부산지역 시민사회 공익 활동가를 응원하는 <나에게 백만 원이 생긴다면> 기금 전달식을
지난 5월 31일(금) 16시 30분에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혁신홀P에서 개최하였습니다.
기금전달식에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10명의 활동가와
모금을 담당한 (사)부산시민재단 장준동 이사장과 정상래, 최수영이사가 참석하였습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나에게 백만 원이 생긴다면> 은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공익활동가들이
꼭 필요한 곳에 백만 원을 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사업 공모에 ‘부산에서 1년 이상 활동한 비영리단체 활동가’ 총 23명이 신청하였고, 소정의 심사 절차를 거쳐 10명을 선정하였습니다.
선정된 활동가들에게는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 모양의 리사이클링 키링'과 함께 기금을 전달하면서 사진 촬영을 하였습니다.
'비용이 부담스러워 하지 못했던 건강검진' , '슬럼프에서 벗어나기 위한 활동의 의미를 찾는 여행',
'바쁜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운전면허 취득', '바쁜 활동으로 늘 미뤄왔던 가족여행',
'많은 도움을 주었던 선배 활동가와 여행', '몸이 편찮으신 부모님과의 여행' 등
선정된 10명의 활동가들의 바래왔던 '작은 인생경험' 사연 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