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배분사업] 2024년 활동가기금배분사업「나에게백만원이생긴다면」기금전달식
2024-06-1441


부산지역 시민사회 공익 활동가를 응원하는 <나에게 백만 원이 생긴다면> 기금 전달식을 

지난 5월 31일() 1630분에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혁신홀P에서 개최하였습니다.




기금전달식에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10명의 활동가와

모금을 담당한 ()부산시민재단 장준동 이사장과 정상래, 최수영이사가 참석하였습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나에게 백만 원이 생긴다면> 은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공익활동가들이

꼭 필요한 곳에 백만 원을 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사업 공모에 부산에서 1년 이상 활동한 비영리단체 활동가23명이 신청하였고, 소정의 심사 절차를 거쳐 10명을 선정하였습니다.




선정된 활동가들에게는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 모양의 리사이클링 키링'과 함께 기금을 전달하면서 사진 촬영을 하였습니다.







 '비용이 부담스러워 하지 못했던 건강검진' , '슬럼프에서 벗어나기 위한 활동의 의미를 찾는 여행',

'바쁜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운전면허 취득', '바쁜 활동으로 늘 미뤄왔던 가족여행',

'많은 도움을 주었던 선배 활동가와 여행', '몸이 편찮으신 부모님과의 여행' 등 

선정된 10명의 활동가들의 바래왔던 '작은 인생경험' 사연 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노동해방마중 김현지 활동가는
불평등한 세상을 조금이라도 바꿀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10년째 활동하고 있다.
최근 몸이 자주 아프고 체력이 떨어져 힘들었는데 이번 사업에 선정되어
재활운동을 시작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해 체력을 길러 오겠다고 하였습니다.



올해까지 33명의 활동가들에게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부산시민재단은 매우 기쁩니다 :-)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활동가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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