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시민사회 공익 활동가를 응원하는 <나에게 백만 원이 생긴다면> 성과공유회를
10.18.(금) 14시,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혁신홀P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10명의 활동가와 모금을 담당한 (사)부산시민재단 임원들이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나에게 백만 원이 생긴다면>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공익활동가들이 꼭 필요한 곳에 백만 원을 쓸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김나현 활동가(이주민통번역센터 링크)는 16년 차 베트남 이주민 활동가로 “최근 들어 운전 면허를 취득하고 싶으나 비용과 시간 때문에 늘 망설였었는데, 이 사업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며
몇 차례 불합격을 경험했지만, 최근 면허 취득을 통해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고
이 사업이 부산의 많은 활동가들에게 닿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장준동 이사장은 “올해 공익활동가를 지원하기 위해 (사)부산시민재단은 <나에게 백만원이 생긴다면> 사업뿐만 아니라,
활동가를 위한 식탁<형형색색>을 통해 공익활동을 지지하고 사회적 인정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익활동가와 비영리단체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렇게 부산시민재단은
활동가들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해 디딤돌이 되어주기도 하고
때로는 우산이 되어줄 수 있도록 곁에서 늘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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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활동가기금배분사업 '나에게 백만원이 생긴다면' (original.ver)
https://www.youtube.com/watch?v=nNH69CZWx68&t=295s
2024 활동가기금배분사업 '나에게 백만원이 생긴다면' (short.ver)
https://www.youtube.com/watch?v=N9Jd_yUEQ-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