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배분사업] 2024년 활동가기금배분사업「나에게백만원이생긴다면」성과공유회 실시
2024-11-0669


부산지역 시민사회 공익 활동가를 응원하는 <나에게 백만 원이 생긴다면> 성과공유회를

10.18.() 14,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혁신홀P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10명의 활동가와 모금을 담당한 ()부산시민재단 임원들이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나에게 백만 원이 생긴다면>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공익활동가들이 꼭 필요한 곳에 백만 원을 쓸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지난 5월 사업 공모에서 부산에서 1년 이상 활동한 비영리단체 활동가’ 10명을 선정하여 기금을 전달하였고,
지금까지 33명의 활동가들에게 지속가능한 성장을 응원하였습니다.





올해 '나에게 백만원이 생긴다면'을 통해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요.
최미리 활동가(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
올해 20년 차 활동가로 자녀 돌봄과 바쁜 활동으로 그간 포기했던 영어 회화 공부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오로지 를 위해서 쓸 수 있는 기금을 통해 기후 관련 국내외 협력이나 교류 활동에도 자신감이 생겼고, 자녀와 같이 성장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너무 뿌듯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김나현 활동가(이주민통번역센터 링크)16년 차 베트남 이주민 활동가로 최근 들어 운전 면허를 취득하고 싶으나 비용과 시간 때문에 늘 망설였었는데, 이 사업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며 

몇 차례 불합격을 경험했지만, 최근 면허 취득을 통해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고

이 사업이 부산의 많은 활동가들에게 닿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장준동 이사장은 올해 공익활동가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민재단은 <나에게 백만원이 생긴다면> 사업뿐만 아니라,

활동가를 위한 식탁<형형색색>을 통해 공익활동을 지지하고 사회적 인정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익활동가와 비영리단체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렇게 부산시민재단은

활동가들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해 디딤돌이 되어주기도 하고

때로는 우산이 되어줄 수 있도록 곁에서 늘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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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활동가기금배분사업 '나에게 백만원이 생긴다면' 사업 후기 영상을 만나보세요!




2024 활동가기금배분사업 '나에게 백만원이 생긴다면' (original.ver)

https://www.youtube.com/watch?v=nNH69CZWx68&t=295s

 

2024 활동가기금배분사업 '나에게 백만원이 생긴다면' (short.ver)

https://www.youtube.com/watch?v=N9Jd_yUEQ-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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